이동전화 가입자 '두달새 100만 감소' .. 보조금 폐지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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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전화 가입자수가 두달새 1백만명 이상 감소했다.
지난 6월부터 단말기 보조금이 폐지돼 이동전화 구입비가 크게 오른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한국통신프리텔 LG텔레콤 등 이동전화 5사의 가입자수는 7월말 현재 2천6백18만9천여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단말기 보조금이 폐지되기 전인 지난 5월말 2천7백32만여명에 비해 1백만명 이상이 줄어든 것이다.
업체별로는 SK텔레콤 가입자수가 5월말 1천1백81만여명에서 7월말 1천1백35만여명으로 46만여명 감소됐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
지난 6월부터 단말기 보조금이 폐지돼 이동전화 구입비가 크게 오른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한국통신프리텔 LG텔레콤 등 이동전화 5사의 가입자수는 7월말 현재 2천6백18만9천여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단말기 보조금이 폐지되기 전인 지난 5월말 2천7백32만여명에 비해 1백만명 이상이 줄어든 것이다.
업체별로는 SK텔레콤 가입자수가 5월말 1천1백81만여명에서 7월말 1천1백35만여명으로 46만여명 감소됐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