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의 김승연 회장은 1일 서울 장교동 그룹사옥에서 구조조정본부 관계자 및 계열사 사장단과 함께 그룹회장 취임 19주년을 기념하는 다과회겸 오찬을 가졌다.

지난 6월말 폐렴 등으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던 김 회장은 최근 치료를 마치고 지난달 24일부터 정상 출근하고 있다고 그룹측은 밝혔다.

김성택 기자 idnt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