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의 주가(수정주가평균)가 소폭으로 올랐다.

그러나 거래대금이 3일째 연중최저치를 경신할 정도로 장분위기는 관망세에 머물러 있다.

1일 제3시장은 전일의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매수로 급등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상승세가 차차 둔화되면서 수정주가평균은 전일보다 6백69원 오른 1만5천5백74원으로 마감됐다.

거래량은 35만여주로 전날보다 6만여주 증가했다.

그러나 거래대금은 전날보다 1천만원 줄어든 3억3천8백여만원에 불과했다.

오른 종목은 44개로 내린 종목(30개)보다 많았다.

보합은 10개,19개 종목은 거래가 없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