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이 가벼워야 여행길도 가뿐 .. '알뜰배낭' 꾸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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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배낭족들로 공항이 붐비고 있다.
배낭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가 어떻게 하면 배낭크기를 최소화할 수 있느냐는 것.
미리미리 준비해 놓지 않으면 꽉꽉 눌러 담은 덩치 큰 배낭을 1~2개월씩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을 겪을 수 있다.
배낭여행족들의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시중에는 세면도구,장류세트등 다양한 세트 상품과 바퀴달린 배낭등 여러가지 기능성 제품들이 나와있다.
<>세트형 제품=배낭여행객들을 위한 가장 대표적인 세트상품이 세면도구와 화장품 세트다.
오랜기간 야외에서 생활하더라도 씻기를 소홀히 할 수는 없는 일.
이럴 때 조그만 크기의 묶음상품을 배낭 앞주머니에 넣어두면 언제 어디서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애경산업의 여행용 미니세트의 경우 비누,면도기,샴푸,치약,치솔,목욕비누등 6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4천3백20원이다.
여드름 전용 화장품인 에이솔루션의 퍼스트타임(1만5천원)도 스킨로션,클렌징폼등 2가지 제품을 소량씩 한데 모은 휴대형 세트.
태평양의 해피바스바캉스 세트는 바블바스,바디스킨,바디스크럽등 목욕용품 세트로 가격은 2만2천원선이다.
화장품의 경우 쓰고 바로 버릴 수 있게 소량씩 낱개로 포장한 제품이나 내용물을 필요한 만큼 덜어서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만든 용기가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용기 전문 제조업체인 마이핸즈에서는 원형 투명형용기를 1천7백원에,파우더통을 4천5백원에,스킨로션 크림통을 3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해외에서 여행객들이 간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류세트도 나와있다.
해찬들의 장류세트(6천원)는 고추장,쌈장,초고추장,간장등을 비닐로 된 소형용기에 한데 모은 신상품.
샘표식품도 "샘표 3박4일 여행용 양념세트"를 내놓고 소비자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간장,고추장,참기름등 해외여행 때 필요한 양념들이 모두 들어있다.
소비자 가격은 5천5백원.
<>아이디어 제품=해외여행을 할 때 가장 필요한 것 가운데 하나가 한국시각을 알 수 있는 시계.
별 생각없이 집에 전화를 걸었을 때 가족들이 모두 잠든 새벽시간이면 곤란하기 때문이다.
요즘은 시계의 디자인도 다양해져 각기 다른 두개의 시계판이 있는 제품은 물론이고 바늘시계 밑에 디지털로 한국시각이 표시되는 디자인의 제품도 나와있다.
인터크루의 제품이 5만5천원,엘르가 19만5천원이다.
4개국의 시각을 동시에 알려주는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제품은 65만6천원선.
착착 접으면 손바닥 크기만큼 작아지는 바람재킷은 꼭 챙겨두는 게 좋다.
여행시 갑작스레 비바람이 몰아칠 때 비옷으로 요긴하게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지오다노의 바람재킷이 1만9천5백원이다.
우산도 핸드폰처럼 작고 가벼운 4단제품이 시중에 나와 있다.
오로라의 4단우산이 7만5천원.
바퀴달린 배낭은 요즘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상품이다.
일반배낭처럼 등에 맬수도 있고 바퀴로 끌고 다닐 수도 있다.
빈폴스포츠의 배낭이 15만9천원.
퇴계로변에 위치한 남대문 시장 등산용품 전문상가에서도 3만~5만원대의 바퀴배낭을 구입할 수 있다.
목걸이 지갑은 돈관리에 특별히 신경써야 하는 배낭여행족들을 위한 아이디어 상품.
반지갑 크기로 핸드폰처럼 목에 걸고 다닐 수 있게 만들었다.
스포트리플레이에서 나온 목걸이 지갑이 2만2천원이다.
송종현 기자 scream@ hankyung.com
배낭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가 어떻게 하면 배낭크기를 최소화할 수 있느냐는 것.
미리미리 준비해 놓지 않으면 꽉꽉 눌러 담은 덩치 큰 배낭을 1~2개월씩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을 겪을 수 있다.
배낭여행족들의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시중에는 세면도구,장류세트등 다양한 세트 상품과 바퀴달린 배낭등 여러가지 기능성 제품들이 나와있다.
<>세트형 제품=배낭여행객들을 위한 가장 대표적인 세트상품이 세면도구와 화장품 세트다.
오랜기간 야외에서 생활하더라도 씻기를 소홀히 할 수는 없는 일.
이럴 때 조그만 크기의 묶음상품을 배낭 앞주머니에 넣어두면 언제 어디서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애경산업의 여행용 미니세트의 경우 비누,면도기,샴푸,치약,치솔,목욕비누등 6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4천3백20원이다.
여드름 전용 화장품인 에이솔루션의 퍼스트타임(1만5천원)도 스킨로션,클렌징폼등 2가지 제품을 소량씩 한데 모은 휴대형 세트.
태평양의 해피바스바캉스 세트는 바블바스,바디스킨,바디스크럽등 목욕용품 세트로 가격은 2만2천원선이다.
화장품의 경우 쓰고 바로 버릴 수 있게 소량씩 낱개로 포장한 제품이나 내용물을 필요한 만큼 덜어서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만든 용기가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용기 전문 제조업체인 마이핸즈에서는 원형 투명형용기를 1천7백원에,파우더통을 4천5백원에,스킨로션 크림통을 3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해외에서 여행객들이 간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류세트도 나와있다.
해찬들의 장류세트(6천원)는 고추장,쌈장,초고추장,간장등을 비닐로 된 소형용기에 한데 모은 신상품.
샘표식품도 "샘표 3박4일 여행용 양념세트"를 내놓고 소비자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간장,고추장,참기름등 해외여행 때 필요한 양념들이 모두 들어있다.
소비자 가격은 5천5백원.
<>아이디어 제품=해외여행을 할 때 가장 필요한 것 가운데 하나가 한국시각을 알 수 있는 시계.
별 생각없이 집에 전화를 걸었을 때 가족들이 모두 잠든 새벽시간이면 곤란하기 때문이다.
요즘은 시계의 디자인도 다양해져 각기 다른 두개의 시계판이 있는 제품은 물론이고 바늘시계 밑에 디지털로 한국시각이 표시되는 디자인의 제품도 나와있다.
인터크루의 제품이 5만5천원,엘르가 19만5천원이다.
4개국의 시각을 동시에 알려주는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제품은 65만6천원선.
착착 접으면 손바닥 크기만큼 작아지는 바람재킷은 꼭 챙겨두는 게 좋다.
여행시 갑작스레 비바람이 몰아칠 때 비옷으로 요긴하게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지오다노의 바람재킷이 1만9천5백원이다.
우산도 핸드폰처럼 작고 가벼운 4단제품이 시중에 나와 있다.
오로라의 4단우산이 7만5천원.
바퀴달린 배낭은 요즘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상품이다.
일반배낭처럼 등에 맬수도 있고 바퀴로 끌고 다닐 수도 있다.
빈폴스포츠의 배낭이 15만9천원.
퇴계로변에 위치한 남대문 시장 등산용품 전문상가에서도 3만~5만원대의 바퀴배낭을 구입할 수 있다.
목걸이 지갑은 돈관리에 특별히 신경써야 하는 배낭여행족들을 위한 아이디어 상품.
반지갑 크기로 핸드폰처럼 목에 걸고 다닐 수 있게 만들었다.
스포트리플레이에서 나온 목걸이 지갑이 2만2천원이다.
송종현 기자 scream@ 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