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투카(대표 김찬중)는 전천후 클레이(clay)계 테니스 코트 표층제(제품명 앙투카)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 표층제는 양질의 흙을 불에 구은 다음 특수 약품으로 가공해 만든다.

이를 통해 클레이계와 고무 등으로 만든 케미컬계 제품의 장점을 두루 갖추도록 했다는 것.

충격흡수력이 뛰어나 인체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또 투수성이 높아 코트를 전천후로 활용할 수 있다.

가격도 일반 클레이계 제품 정도로 저렴하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김 사장은 "테니스 코트는 물론 야구장 농구장 등 각종 운동경기장 바닥재로도 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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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