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11개업체 참여 대형 B2B 전자상거래 합작법인 설립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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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 금호산업 삼양사 삼일회계법인 LG상사 컴팩코리아 한국전자인증 현대정공 에스나벤처그룹 앤더슨컨설팅과 미국 커머스원 등 국내외 11개 업체가 참여하는 대형 B2B(기업간) 전자상거래 합작법인이 오는 10일께 설립된다.
이들 11개사는 3일 오전 서울 조선호텔에서 B2B포털 합작법인인 ''글로벌 트레이딩 웹코리아'' 설립 조인식을 가졌다.
합작법인의 초기 자본금은 1천5백만달러(약 1백70억원)이며 11개 주주회사들은 각각 5∼10%의 지분을 갖게 된다.
데이콤은 합작법인에 네트워크와 각종 인터넷 부가서비스를,컴팩코리아와 커머스원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기반기술 및 B2B 비즈니스 모델을 각각 제공하게 된다.
LG상사 금호산업 현대정공 삼양사 등은 합작법인이 구축할 B2B포털을 통해 물품을 구매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합작법인은 우선 기업소모품(MRO)을 거래할 수 있는 ''MRO e마켓플레이스''를 구축,오는 10월부터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또 최근 국내에서 활발하게 구축되고 있는 B2B 마켓플레이스를 상호 연결,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관문'' 서비스도 제공키로 했다.
특히 세계적인 B2B포털 서비스 네트워크인 ''글로벌트레이딩웹(GTW)''과 연계,국내 기업들이 세계 각국의 기업들과 전자상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커머스원이 주도하는 GTW는 영국 브리티시텔레컴,독일 도이치텔레컴,일본 NTT 등 세계적인 기간통신사업자 및 금융기업,산업별 주요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20개국 30여개 B2B 마켓플레이스로 구성돼 있다.
정규석 데이콤 사장은 "수출 의존도가 높은 기업들이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판매 및 사업영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이들 11개사는 3일 오전 서울 조선호텔에서 B2B포털 합작법인인 ''글로벌 트레이딩 웹코리아'' 설립 조인식을 가졌다.
합작법인의 초기 자본금은 1천5백만달러(약 1백70억원)이며 11개 주주회사들은 각각 5∼10%의 지분을 갖게 된다.
데이콤은 합작법인에 네트워크와 각종 인터넷 부가서비스를,컴팩코리아와 커머스원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기반기술 및 B2B 비즈니스 모델을 각각 제공하게 된다.
LG상사 금호산업 현대정공 삼양사 등은 합작법인이 구축할 B2B포털을 통해 물품을 구매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합작법인은 우선 기업소모품(MRO)을 거래할 수 있는 ''MRO e마켓플레이스''를 구축,오는 10월부터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또 최근 국내에서 활발하게 구축되고 있는 B2B 마켓플레이스를 상호 연결,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관문'' 서비스도 제공키로 했다.
특히 세계적인 B2B포털 서비스 네트워크인 ''글로벌트레이딩웹(GTW)''과 연계,국내 기업들이 세계 각국의 기업들과 전자상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커머스원이 주도하는 GTW는 영국 브리티시텔레컴,독일 도이치텔레컴,일본 NTT 등 세계적인 기간통신사업자 및 금융기업,산업별 주요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20개국 30여개 B2B 마켓플레이스로 구성돼 있다.
정규석 데이콤 사장은 "수출 의존도가 높은 기업들이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판매 및 사업영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