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3일 예인정보 스톡씨닷컴 등 2개사가 제3시장 거래종목으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제3시장 지정신청기업은 모두 1백12개사로 늘어나게 됐다.

지난 96년 설립된 예인정보는 정보통신 서비스 및 콘텐츠 개발 업체로 지난해 매출 7억1천만원에 1천7백만원의 순이익을 냈다.

자본금은 12억2백만원이며 전경진 외 5인이 90.8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스톡씨닷컴은 토지형질 변경 및 주택판매 업체로 지난 4월26일 설립됐다.

5월말까지 4천3백만원의 매출에 1백만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자본금은 1억5천2백만원이며 상준규 외 2인이 98.12%의 지분을 갖고 있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