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경비업체 캡스(대표 문영표)는 방충망형 감지기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방충망 형태로 만들어져 있어 감지기가 노출되지 않아 건물 미관을 해치지 않는다는 것.

창문을 열어둔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외부인이 침입했는지 감시할 수 있다.

도둑 걱정없이 여름철에 창문을 자유롭게 열어놓고 지낼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가격은 30평형 아파트 기준으로 40만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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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