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달중(金達中)세종연구소 소장이 2일(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세계정치학회 이사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소장은 지난 1994년부터 세계정치학회 집행위원 겸 수석부회장직을 맡아 오다 이번에 3년 임기의 회장으로 뽑혔다.

정치학자들의 모임인 세계정치학회는 1949년 창설돼 활동을 해왔다.

현재 60여개국의 정치학자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