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산업, 상반기 흑전..실적 대폭 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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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산업의 올 상반기 실적이 흑자로 전환하는 등 실적이 대폭 호전될 전망이다.
동서산업 관계자는 3일 "그동안 실시해온 구조조정에 힘입어 올 상반기 순이익이 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59억원의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고 덧붙였다.
이는 주택 개·보수시장의 활성화와 아파트 분양시장의 회복으로 관련 자재 수요가 꾸준히 증가한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풀이했다.
특히 아파트건설 공사가 집중되면서 아파트 건설시 기초보강에 사용되는 콘크리트 파일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에 따라 콘크리트사업 부문에서 대규모 흑자를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하반기에도 절대적인 공급 부족으로 이러한 흑자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배근호 기자 bae7@hankyung.com
동서산업 관계자는 3일 "그동안 실시해온 구조조정에 힘입어 올 상반기 순이익이 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59억원의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고 덧붙였다.
이는 주택 개·보수시장의 활성화와 아파트 분양시장의 회복으로 관련 자재 수요가 꾸준히 증가한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풀이했다.
특히 아파트건설 공사가 집중되면서 아파트 건설시 기초보강에 사용되는 콘크리트 파일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에 따라 콘크리트사업 부문에서 대규모 흑자를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하반기에도 절대적인 공급 부족으로 이러한 흑자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배근호 기자 bae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