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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제 운영...중폭 수준 .. 윤곽 드러난 개각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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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도 많고 설(說)도 많던 개각의 윤곽이 드러났다.

    현재까지 확인된 것은 개각의 시점이 내주초이고 당초 예상보다 다소 작은 ''중폭'' 규모라는 것.김대중 대통령이 이번에 짜여진 집권 후반기의 개각진용을 ''팀제''로 운영한다는 것도 하나의 특징이다.

    언론들의 독촉에 못이긴 한광옥 청와대 비서실장은 3일 개각과 관련한 몇가지 얘기를 했다.

    한 실장은 "내주초에 개각을 단행할 것이다.

    김 대통령은 개혁 2기에 들어가는 것을 고려해 개혁성과 전문성 참신성 성실성 등을 갖춘 인사를 관련장관에 임명할 것으로 안다.

    총리의 제청 절차를 밟게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가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된 후 개각을 단행한다"는 기존 방침을 급히 바꾼 것은 현정국 상황으로 봐 개정안 통과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절차를 중요시하는 김 대통령의 스타일로 볼 때 파격적 ''전환''인 셈이다.

    김 대통령이 18개 부처를 4개의 팀으로 운영하겠다는 것도 관심을 끄는 대목이다.

    이는 경제와 교육부총리의 신설을 규정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염두에 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관련부처를 유기적 팀워크체제로 운영해 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와 관련,박준영 청와대 대변인은 "관련부처가 팀을 이뤄 의견을 조정하고 정책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협력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김 대통령이 최종 낙점을 위해 검토중인 인사들의 명단은 베일에 가려 있다.

    김영근 기자 yg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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