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오산 공장은 생산이 중단된 상태다.
회사측 관계자는 "현재 회사 사정상 두 개의 공장을 운영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며 "제1공장인 오산 공장으로 안산공장의 생산라인을 옮기는 작업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안산 공장과 오산 공장은 각각 파스류 등의 의약품과 테이프제품을 생산하던 곳으로 향후 이전·통합시 오산 공장에서 두 개의 제품을 동시에 만들게 된다.
회사측은 공장 통합시 비용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