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하한가를 맞으면서 3천7백25원으로 떨어졌다.

7월초 2천5백원에서 지난 1일 5천1백50원까지 한 달간 1백% 가량 급등했었다.

회사측은 단기급등에 따른 정상적인 조정으로 보는 반면 애널리스트들은 과도한 주가 상승의 후유증으로 풀이하고 있다.

한 전문가는 "매도 주체가 현대강관이 우회적으로 보유한 지분일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최근 한 달간의 주가 상승은 현대자동차에 지분을 높은 가격에 팔기 위한 주가관리의 결과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