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0.08.05 00:00
수정2000.08.05 00:00
강진경 연세대 의료원장은 3일 소아암 환자를 위한 혈소판 헌혈을 해온 해병대 제2사단(청룡부대) 김인식 사단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 원장은 "장병들의 헌혈지원으로 고귀한 생명이 다시 활력을 되찾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해병대 2사단은 지난 4월 혈소판 성분헌혈 자매결연을 맺어 세브란스병원측 요청이 있을 때마다 헌혈해 왔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