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사는 직장인으로 한국경제신문의 오랜 애독자다.

경제의 흐름을 알기 위해 한경을 꼼꼼히 읽는 편이다.

그 중 별지인 e-business를 자세히 읽는다.

그런데 지난 1일자 기사중 아쉬운 점이 눈에 띄었다.

첫 페이지를 장식한 ''e비즈니스+프리랜서=e랜서'' 기사중 e랜서끼리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사이트중 몇 개는 있지 않거나, 아예 다른 사이트로 연계돼 넘어가는 것을 보았다.

www.freelancer.co.kr로 들어가니 자칭 ''개성메일서비스업체''인 yesday.com으로 넘어간다.

www.freelancergroup.co.kr는 페이지 오류인지, 아니면 존재하지 않는 사이트인지 ''페이지오류(검색한 페이지는 표시할 수 없습니다)''만 나온다.

사안이 그리 중요하지 않은 것일지라도 틀림없는 서비스가 제공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특히 별도로 인쇄되는 섹션은 전문가그룹들이 많이 본다.

그런 만큼 더욱 세심한 신경을 써주었으면 한다.

김경숙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1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