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출신 이지희(21)가 일본 LPGA투어 회원자격을 획득했다.

이지희는 3일 일본 미에현 후지엑설런트클럽(파 72·6천3백63야드)에서 열린 프로테스트에서 최종 합계 7오버파 2백23타(75·77·71)로 공동 19위에 올라 24명의 합격자 명단에 포함됐다.

이지희는 오는 10월 지구예선을 거쳐 12월에 열리는 상반기 시드전에 합격해야 내년 시즌 일본무대에서 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