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빌딩의 종합관리회사인 63시티가 관광식음업계로서는 처음으로 일본에 주재원을 상주시켜 선진정보의 수집과 신사업 발굴에 나섰다.

이 회사는 일본 릿쿄대학에서 박사후 과정을 밟고 있는 박원모씨를 최근 주재원으로 채용해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나서도록 했다.

박 주재원은 일본관광객 유치활동, 관광 식음 및 호텔업계 등의 동향을 파악하고 연수선을 개발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고 회사관계자는 말했다.

주재원은 특히 신사업과 관련한 자료조사 등의 업무도 병행, 신규 관광사업 진출에 대한 첨병역할을 담당한다고 회사측은 덧붙엿다.

윤진식 기자 js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