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 뚫린 출국금지 .. 김범명 전 의원 이미 출국 입력2000.08.07 00:00 수정2000.08.07 00:00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로그인 세금감면을 위한 로비 대가로 수억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의 수사대상이 된 김범명 전 자민련 의원이 지난달 28일 중국으로 몰래 출국,검찰 수사에 큰 허점이 드러났다.6일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국회 재경위 간사시절 2억여원을 받은 혐의가 포착돼 검찰이 소환을 통보했으나 이에 불응하다가 지난달 28일 김포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도피했다.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에어부산 '176명 비상탈출'…위급상황시 짐 챙기면 안되는 이유 2 국토부 "에어부산 화재, 176명 전원 대피…원인 조사 착수" 3 부산 김해공항서 항공기 불...승객 170여명 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