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브리지뉴스] 미국소비자들은 6월에 할부구매로 120억달러의 채무를 추가로 부담하게 되었다고 연방준비위원회(FRB)가 7일 밝혔다.

이와 같은 사실은 금리부담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소비자들의 경제신뢰도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6월 소비자 신용구매증가규모는 브리지뉴스의 조사에 응한 전문가들이 예측했던 80억달러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