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0.08.08 00:00
수정2000.08.08 00:00
[뉴욕-브리지뉴스] 미국에서는 7월에 63,967명이 감원되어 6월보다 270% 증가했다고 챌린저 고용보고가 밝혔다.
이는 1999년 3월 이후로 가장 많은 월간감원으로 기업인들이 경기둔화를 예상하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되고있다.
7월의 감원규모는 작년 7월과 비교하여 17% 증가한 것이다.
한편 금년 들어 7월까지의 총감원인원은 287,388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여 34% 감소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