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8.30 최고위원 경선을 앞두고 선거감시위원단과 시.도 선거감시반을 구성,"암행감찰"에 나서는 등 경선감시활동에 본격 착수했다.

불법선거운동이 고개를 들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민주당은 8일 당사에서 전당대회준비위및 선거관리위 연석회의를 얼어 16개 시도별로 16명의 선거감시위원을 두고 중앙당당직자 6명과 시.도지부 당직자 32명 등 총 38명으로 선거감시반을 구성키로 했다.

이재창 기자 lee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