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주부들의 인터넷활용을 촉진시키기 위해 8월 26일부터 ''주부 인터넷챔피언선발대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8월26일 대회 공식 홈페이지(jubu.mic.go.kr)에서 진행되는 1차예선은 컴퓨터 및 인터넷 정보검색에 관한 필기시험과 정보검색 실시시험이 치러진다.

정보검색 실기테스트만 치러지는 2차예선(9월16일)과 본선(9월30일)은 지정 시험장에서 열린다.

전국의 주부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8월22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5백만원 등 모두 6천여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본선대회 입상자 4백명 전원에게는 참가비와 기념품이 제공된다.

정종태 기자 jtchung@ 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