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 12일부터 메이저리그 등판 .. 미국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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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21·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10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엔트리에 복귀한 뒤 오는 12일 원정 피츠버그전부터 실전에 투입된다.
애리조나의 벅 쇼월터 감독은 9일 몬트리올과의 홈경기 직전 뱅크원볼파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쇼월터 감독은 "두 차례의 트리플A 선발 등판을 통해 부쩍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김병현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10일 메이저로 불러올린 뒤 12일 원정 피츠버그전부터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현은 트리플A에서 두 차례 선발로 등판,8과 3분의1이닝 동안 1안타와 4사구 5개를 내줬고 13개의 삼진을 잡아내 전반기 막판부터 비롯된 슬럼프에서 완전히 탈출한 모습을 보여줬다.
애리조나의 벅 쇼월터 감독은 9일 몬트리올과의 홈경기 직전 뱅크원볼파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쇼월터 감독은 "두 차례의 트리플A 선발 등판을 통해 부쩍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김병현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10일 메이저로 불러올린 뒤 12일 원정 피츠버그전부터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현은 트리플A에서 두 차례 선발로 등판,8과 3분의1이닝 동안 1안타와 4사구 5개를 내줬고 13개의 삼진을 잡아내 전반기 막판부터 비롯된 슬럼프에서 완전히 탈출한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