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광제품 기술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는 9일 광주과학기술원 PPI부설 연구소 전남대 광응용기술연구소등 지역내 3개 기관에 중기거점 연구기획사업으로 선정한 5개과제에 대한 용역을 의뢰했다고 발표했다.

또 공통핵심 기술개발사업 15개 과제를 이달말까지 확정짓기로 했다.

광주과학기술원 등에 용역을 맡긴 5개 과제는 △파장분할 다중방식 수동형 광가입자망 구성을 위한 집적회로 개발 △장거리 400GSP 광전송을 위한 핵심 광모듈 개발 △유무선 통합 광대역 MMOF 광통신 핵심소자 및 시스템 개발 △고휘도 LED를 이용한 조명제품 개발 등이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