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I파크" 이르면 10월초 공급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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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억원짜리 아파트가 나온다.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사옥 부지에 지을 초고층 고급아파트 ''I파크''(조감도)를 빠르면 오는 10월초 실시되는 서울지역 동시분양을 통해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일조권과 교통난을 이유로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것을 반대하던 인근 청실 청구아파트 주민들과 보상에 합의함에 따라 강남구가 사업계획승인을 내줬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회사측은 오는 9월말까지 분양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짓고 10월초 분양할 예정이다.
I파크가 들어서는 부지는 현대산업개발 옛 사옥과 주택전시관을 합친 것으로 면적이 9천7백58평에 달한다.
현대산업개발은 이 땅에 지상 23∼47층짜리 아파트 3개동(3백46가구)을 지을 계획이다.
평형별 가구수는 △69평형 63가구 △84평형 1백62가구 △97평형 1백21가구 등이다.
평당 분양가는 1천7백만∼2천7백만원으로 97평형의 분양가는 26억원이다.
송진흡 기자 jinhup@hankyung.com
이 회사는 일조권과 교통난을 이유로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것을 반대하던 인근 청실 청구아파트 주민들과 보상에 합의함에 따라 강남구가 사업계획승인을 내줬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회사측은 오는 9월말까지 분양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짓고 10월초 분양할 예정이다.
I파크가 들어서는 부지는 현대산업개발 옛 사옥과 주택전시관을 합친 것으로 면적이 9천7백58평에 달한다.
현대산업개발은 이 땅에 지상 23∼47층짜리 아파트 3개동(3백46가구)을 지을 계획이다.
평형별 가구수는 △69평형 63가구 △84평형 1백62가구 △97평형 1백21가구 등이다.
평당 분양가는 1천7백만∼2천7백만원으로 97평형의 분양가는 26억원이다.
송진흡 기자 jinhu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