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사장 정규석)은 7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옌볜과학기술대 성적우수학생 22명을 초청,무료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데이콤에서 선진 정보통신기술 교육을 받고 주요 산업시설을 견학한다.

또 대전 엑스포,불국사 등 문화유적지와 역사박물관도 방문한다.

옌볜과학기술대는 중국 옌볜지역에서 데이콤의 천리안 사업과 국제전화 영업을 간접 지원해주고 있다.

데이콤은 앞으로 이지역에 대한 교두부를 확보하기 위해 옌볜과학기술대를 해외 파트너로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