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경제연구소는 이달 중으로 미국의 벤처 인큐베이팅컨설팅 및 투자회사인 컬럼버스뉴포트사와 공동으로 ''컬럼버스파트너스''를 설립, 벤처 인큐베이팅과 비즈니스개발, M&A컨설팅 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연구소는 이와 함께 기업평가 업체인 이벨류텍(E-ValueTech)과 같은 날 업무제휴를 맺고 우수 벤처기업 발굴, 기업가치 평가, 기술동향 분석, 우수기술 창업지원 및 육성, 기술거래 등 벤처관련 사업에서 협력키로 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전문 인력을 동원해 실력있는 벤처업체를 발굴하고 벤처기업간 인수.합병관련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