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자유치가 성사단계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반도체 공정자동화의 선도업체인 미국 PRI사로부터 유상증자와 BW(신주인수권부채권)발행방식으로 2천4백만달러의 외자를 끌어들인다는 구체적인 내용도 나오고 있다.

이에대해 회사측은 연초부터 외자유치를 추진해왔으며 조만간 가시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외자유치 업체나 규모는 아직 본계약이 체결되지 않아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다.

상대가 PRI사인지에 대해서도 언급을 회피했다.

회사측은 본계약이 체결되는 즉시 공시를 통해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신성이엔지는 반도체 경기호황에 힘입어 실적이 호전되고 있다.

지난 상반기중 매출액 5백95억원,순이익 24억원을 냈다.

여기에 외자유치설이 어우러지면서 최근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