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3일 개천절 행사가 분단 이후 처음으로 남북 공동으로 개최될 전망이다.

6·15남북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2000 통일맞이 대축전 추진본부는 9일 오전 서울YMCA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8·15행사의 후속조치로 개천절 행사의 남북공동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