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세계 최고 권위의 제 100회 US여자아마추어챔피언십에서 한국출신 선수 5명이 16강전에 진출했다.

지난해 2위를 차지한 재미유학생 강지민은 1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토틀랜드의 웨이벌리CC(파 71·6천2백42야드)에서 매치플레이로 벌어진 32강전에서 재미교포 사라 서를 2&1(2홀을 남기고 1홀 차로 승리)로 눌렀다.

재미교포 노재진도 국가대표 출신의 김주연을 2&1로 꺾었다.

송아리,재불교포인 조진희,재미교포 이본느 최도 16강전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