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0.08.12 00:00
수정2000.08.12 00:00
4년 만에 흑자로 전환됐다는 재료를 등에 업고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11일 종가는 1천6백50원.회사측은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동기보다 4.5% 늘어난 4백87억원에 그쳤으나 순이익은 지난해 56억원 적자에서 16억8천만원의 흑자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배합사료 전문업체인 고려산업은 지난해 워크아웃 업체로 지정됐으며 올 들어 동남케이블비젼 지분매각 등에 따라 경영상태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