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 ML복귀 첫 등판 성공...박찬호 12승 달성에 또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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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21·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메이저리그 복귀 후 첫 등판 무대를 성공적으로 장식했다.
김은 지난 12일(한국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스리리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6대 1로 앞선 9회말 등판,삼진 2개를 뽑아내며 세 타자를 범타로 처리해 팀승리를 지켰다.
김은 세이브를 올리지 못했으나 시즌 2승5패14세이브의 성적을 유지하며 방어율을 3.45에서 3.38로 낮췄다.
○…한편 이날 박찬호(27·LA다저스)는 타선불발로 시즌 12승 달성에 실패했다.
박은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터너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6개,안타 7개,볼넷 2개로 2실점,제몫을 다했다.
박은 2대 2로 맞선 8회초 공격에서 대타 짐 레이리츠와 교체돼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다저스는 2대 7로 패했다.
김은 지난 12일(한국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스리리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6대 1로 앞선 9회말 등판,삼진 2개를 뽑아내며 세 타자를 범타로 처리해 팀승리를 지켰다.
김은 세이브를 올리지 못했으나 시즌 2승5패14세이브의 성적을 유지하며 방어율을 3.45에서 3.38로 낮췄다.
○…한편 이날 박찬호(27·LA다저스)는 타선불발로 시즌 12승 달성에 실패했다.
박은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터너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6개,안타 7개,볼넷 2개로 2실점,제몫을 다했다.
박은 2대 2로 맞선 8회초 공격에서 대타 짐 레이리츠와 교체돼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다저스는 2대 7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