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주력인 석유화학부문과 신규사업인 생명공학 부문이 호조를 보여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석유화학의 경우 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고부가 가치 제품 판매 증가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5% 증가한 1천9백15억원의 경상이익을 냈다.
특히 퀴놀론계 항생제 기술 판매로 1백68억원의 로열티 수입을 올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연말까지 총 5천5백억원의 경상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