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카드는 이달초 인터넷 상거래에 사용되는 사이버 신용카드 ''예스 사이버카드(Yes Cyber Card)''를 선보이고 CF를 방영했다.

새 광고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입할 때마다 신상정보 및 카드정보를 입력해야 하는 기존 신용카드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클릭 한번으로 입력할 수 있는 사이버카드의 장점을 강조한다.

386세대로 ''독수리 타법''을 자랑하는 윤다훈은 인터넷 쇼핑을 하면서 신용카드 결제란을 메우려고 애를 쓴다.

그는 자주 발생하는 에러 때문에 짜증을 내지만 아내 송선미는 콧노래를 부르며 예스 사이버카드로 간단하게 결제를 끝낸다.

제작사인 제일기획 관계자는 "신용카드의 주요 사용층인 30대 이상을 대상으로 예스 사이버카드가 사용하기에 편리하다는 점을 전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