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간판 프로골퍼와 연예인이 팀을 이뤄 벌이는 친선스킨스게임이 16일 오후 경기도 안성 세븐힐스CC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프로골퍼 강욱순과 최상호,탤런트 홍요섭 이재룡이 출전한다.

네 명은 강욱순-이재룡,최상호-홍요섭으로 짝을 이뤄 포볼방식(각자 볼을 친 뒤 팀원중 가장 좋은 스코어를 채택하는 것)으로 9홀 경기를 진행한다.

상금 없이 친선경기 형태로 열리는 이 대회는 SBS에서 추석특집으로 녹화방영할 예정이다.

홍요섭은 핸디캡 1로 국내 연예인중 최고의 골프실력을 지니고 있다.

이재룡도 ''싱글핸디캐퍼''의 수준급 골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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