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프리텔은 14일 용인 에버랜드 내에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하고 CD를 빌려볼 수 있는 공간 Nazit(나지트·Na만의 아지트) 2호점을 개설했다.

에버랜드 네이버프라자 2층에 오픈한 나지트 2호점은 총 30평 규모로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PC 20대와 음악감상실 웹사진방 등을 갖췄으며 문화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나지트는 ⓝ016 고객과 동반고객 2명까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한통프리텔은 전국 광역시 등으로 나지트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