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비산 '삼성' 웃돈 최고 2800만원 .. 일반분양 1476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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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당첨자가 발표된 안양시 비산동 삼성래미안아파트에 5백만∼2천8백만원 정도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수요가 가장 많은 32평형의 프리미엄은 1천2백만∼1천8백만원 수준이다.
32평형중엔 관악산 조망권이 확보된 126동 로열층이 1천8백만원으로 가장 비싸다.
81가구가 공급된 64평형은 프리미엄 호가가 1천5백만∼2천5백만원 정도다.
관악산이 보이는 104동이 2천8백만원으로 최고가를 형성하고 있다.
24평형엔 5백만∼1천만원 정도가 웃돈이 붙었다.
41평형과 58평형은 매물이 없어 거래가 뜸하다.
비산동 삼성래미안은 비산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총 3천8백6가구로 지어진다.
일반분양분은 1천4백76가구이며 계약기간은 16~18일이다.
현지 중개업소들은 "실수요자들 위주로 청약이 이뤄져 대단지임에도 매물이 많지 않아 값이 오르고 있다"며 "당분간은 현재의 프리미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성원 기자 marksman@hankyung.com
수요가 가장 많은 32평형의 프리미엄은 1천2백만∼1천8백만원 수준이다.
32평형중엔 관악산 조망권이 확보된 126동 로열층이 1천8백만원으로 가장 비싸다.
81가구가 공급된 64평형은 프리미엄 호가가 1천5백만∼2천5백만원 정도다.
관악산이 보이는 104동이 2천8백만원으로 최고가를 형성하고 있다.
24평형엔 5백만∼1천만원 정도가 웃돈이 붙었다.
41평형과 58평형은 매물이 없어 거래가 뜸하다.
비산동 삼성래미안은 비산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총 3천8백6가구로 지어진다.
일반분양분은 1천4백76가구이며 계약기간은 16~18일이다.
현지 중개업소들은 "실수요자들 위주로 청약이 이뤄져 대단지임에도 매물이 많지 않아 값이 오르고 있다"며 "당분간은 현재의 프리미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성원 기자 marks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