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0.08.17 00:00
수정2000.08.17 00:00
부영의 이중근(60)회장이 공석중인 한국주택협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주택협회는 16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사의를 표명한 이순목 회장 후임으로 이중근 회장을 추대했다.
신임 이 회장은 전임 회장의 잔여임기인 2001년 3월24일까지 협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 회장은 32년동안 주택건설업의 외길을 걸어왔으며 지난해에는 건국대 재단이사장에 취임했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