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유망기업 지상 IR] 지루한 조정...본격 반등 언제쯤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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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스닥시장이 매수 주체 및 주도주의 부재현상이 지속되면서 110~120선대의 박스권을 유지하고 있다.
그 동안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도세 지속 등 수급불안상황이 계속되는 데다 현대사태가 가닥을 잡지 못하자 불안한 시장상황이 계속됐었다.
그러나 지난 14일 현대의 자구노력을 15개 채권은행들이 받아들이면서 금융시장을 불안하게 했던 유동성 문제가 가닥을 잡았다.
이는 곳바로 증권시장에 영향을 미치며 오랜만에 활기를 찾는 모습이다.
그 동안 코스닥 상장기업들은 하락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시장상황을 탈출하고자 많은 노력을 경주했다.
특히 벤처기업들은 코스닥시장이 침체되면서 입방아에 오른 벤처거품론으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이를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이들업체들은 이를 헤쳐나가기 위해 확실한 수익모델을 찾고 있다.
합병 영업양수도 분할 등의 기업 구조조정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는 것이다.
코스닥증권시장은 최근 올들어 22개 코스닥 등록기업이 흡수합병 영업양수도 분할 등의 구조조정을 단행해 자구 노력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흡수합병의 경우 텔슨정보통신이 1대 0.5의 비율로 텔슨통신기술을 흡수한 것을 비롯해 메디다스 웰컴기술금윰 로커스 호성케멕스 등 모두 9개업체가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마음 상호신용금고의 경우 지역금고로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대동 동남 복산 등 부산지역 소재 상호신용금고 3곳을 흡수합병했다.
다른 업체로부터의 인수한 영업부분을 활용해 기업의 주력사업 자체를 바꾼 사례도 적지 않았다.
동남리스금융 대원씨에스원 디지탈임팩트 라이텍 아이즈비전 등 7개사다.
특히 개나리벽지는 데이콤내 인터넷 사업부분인 엔피아사업팀을 30억원에 인수한 뒤 주력사업을 온라인 분야로 돌리고 회사이름도 엔피아로 변경했다.
한일흥업과 라이텍은 각각 한국미디어산업기술과 비봉전자통신의 인터넷 관련 사업부분을 31억원과 65억원에 매입,사업다각화를 벌이고 있다.
핵심사업 주력이나 외자 유치 등을 이유로 회사를 쪼갠 곳도 풍정산업 원진 풍성전기 새롬기술 제이씨현 한국정보통신 등 6개 업체에 달했다.
특히 제이씨현시스템은 컴퓨터 제조부분은 그대로 두고 정보통신 사업분야를 목적분할을 통해 엘림넷이란 별도 회사로 떼어냈다.
제이씨현시스템의 외자유치를 위해 몸집을 줄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새롬기술은 컴퓨터부분 분야를 새롬아이씨티로,한국정보통신은 지역정보포털서비스를 스타브리지커뮤니티케이션으로 각각 나눠 별도 회사를 설립 했다.
한편 기존의 코스닥기업들은 위기극복을 위해 사력을 다해 대비책을 강구하고 있는데 반해 코스닥시장에 신규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기업들은 심사청구 채비를 갖추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증권업협회는 최근 국내 증권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월 9월중 코스닥등록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인 기업은 모두 84개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달중엔 서울음반 광주방송 인바이오 넷 등 38개 기업이 그리고 9월에 청구를 준비하고 있는 기업은 현주컴퓨터 등 46개업체가 예비심사를 희망하고 있다.
이 같은 중소유망업체들의 코스닥 진출 희망은 국내에서 이들업체가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며 또 향후 코스닥 시장의 상황을 낙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 동안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도세 지속 등 수급불안상황이 계속되는 데다 현대사태가 가닥을 잡지 못하자 불안한 시장상황이 계속됐었다.
그러나 지난 14일 현대의 자구노력을 15개 채권은행들이 받아들이면서 금융시장을 불안하게 했던 유동성 문제가 가닥을 잡았다.
이는 곳바로 증권시장에 영향을 미치며 오랜만에 활기를 찾는 모습이다.
그 동안 코스닥 상장기업들은 하락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시장상황을 탈출하고자 많은 노력을 경주했다.
특히 벤처기업들은 코스닥시장이 침체되면서 입방아에 오른 벤처거품론으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이를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이들업체들은 이를 헤쳐나가기 위해 확실한 수익모델을 찾고 있다.
합병 영업양수도 분할 등의 기업 구조조정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는 것이다.
코스닥증권시장은 최근 올들어 22개 코스닥 등록기업이 흡수합병 영업양수도 분할 등의 구조조정을 단행해 자구 노력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흡수합병의 경우 텔슨정보통신이 1대 0.5의 비율로 텔슨통신기술을 흡수한 것을 비롯해 메디다스 웰컴기술금윰 로커스 호성케멕스 등 모두 9개업체가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마음 상호신용금고의 경우 지역금고로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대동 동남 복산 등 부산지역 소재 상호신용금고 3곳을 흡수합병했다.
다른 업체로부터의 인수한 영업부분을 활용해 기업의 주력사업 자체를 바꾼 사례도 적지 않았다.
동남리스금융 대원씨에스원 디지탈임팩트 라이텍 아이즈비전 등 7개사다.
특히 개나리벽지는 데이콤내 인터넷 사업부분인 엔피아사업팀을 30억원에 인수한 뒤 주력사업을 온라인 분야로 돌리고 회사이름도 엔피아로 변경했다.
한일흥업과 라이텍은 각각 한국미디어산업기술과 비봉전자통신의 인터넷 관련 사업부분을 31억원과 65억원에 매입,사업다각화를 벌이고 있다.
핵심사업 주력이나 외자 유치 등을 이유로 회사를 쪼갠 곳도 풍정산업 원진 풍성전기 새롬기술 제이씨현 한국정보통신 등 6개 업체에 달했다.
특히 제이씨현시스템은 컴퓨터 제조부분은 그대로 두고 정보통신 사업분야를 목적분할을 통해 엘림넷이란 별도 회사로 떼어냈다.
제이씨현시스템의 외자유치를 위해 몸집을 줄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새롬기술은 컴퓨터부분 분야를 새롬아이씨티로,한국정보통신은 지역정보포털서비스를 스타브리지커뮤니티케이션으로 각각 나눠 별도 회사를 설립 했다.
한편 기존의 코스닥기업들은 위기극복을 위해 사력을 다해 대비책을 강구하고 있는데 반해 코스닥시장에 신규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기업들은 심사청구 채비를 갖추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증권업협회는 최근 국내 증권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월 9월중 코스닥등록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인 기업은 모두 84개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달중엔 서울음반 광주방송 인바이오 넷 등 38개 기업이 그리고 9월에 청구를 준비하고 있는 기업은 현주컴퓨터 등 46개업체가 예비심사를 희망하고 있다.
이 같은 중소유망업체들의 코스닥 진출 희망은 국내에서 이들업체가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며 또 향후 코스닥 시장의 상황을 낙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