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이래 모든 인간은 어떤 형식으로 든 개인의 ID를 확인해 왔다.

그리고 ID로서 해당되는 목적에 그 사람이 엑쎄스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결정했다.

이제는 21세기를 답보할 새로운 형태의 ID가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대비하고 아울러 ID하나로 모든것이 가능한 세상을 향한 꿈,미래사회를 준비하고 선도하는 기업이 있다.

94년에 설립된 유망 벤처기업 씨엔씨엔터프라이즈가 그 주인공이다.

전영삼 사장은 우리가 영위하는 생활구조를 엑쎄스 구조로 이해하고 하나의 ID로 모든 일상생활이 가능한 미래의 모습을 꿈꾸며 그러한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취지로 설립한 정보통신관련 벤처기업이라고 설립배경을 이렇게 설명했다.

이 회사는 RF카드 문자인식 지문인식 등의 ID인식솔루션의 개발과 이를 응용한 다양한 시스템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RF후불 직불 선불카드를 이용한 운임자동징수(AFC)시스템을 개발해 현재 수도권 지하철 및 전철 전노선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 ACC(출입통제시스템) 및 인공지능형 교통시스템(ITS)기술도 상용화해 호응을 얻고 있어 이 회사 매출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전사장은 직원의 70%가 연구개발 인력이며 매년 매출액의 10% 이상을 R&D에 재투자하는 등 보다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미래를 여는데 앞장서고 있다 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 회사의 기술진들이 개발한 다양한 기술중 휴대폰 이용한 대중교통 자동운임징수시스템의 경우 LG텔레콤과 함께 지난 5월부터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말하고 현재 이 회사 연구소가 개발 진행중인 기술만도 10여건에 이르고 있다 고 덧붙였다.

당사는 21세기 정보화시대에 생존할 수 있는 기업의 경쟁력은 기술의 특성화에 있다고 판단하고 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 우수한 기술력 갖고 있는 자동운임징수시스템을 응용해 관련시스템의 다양화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영업력 강화 그리고 세계적 기술력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특히 일반 주택의 Key,자판기 공중전화 주유소 편의점 놀이동산 등에 RF를 이용한 AFC시스템을 개발 공급할 구상을 갖고 있습니다.

이는 대다수 국민들이 편리한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는 뜻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