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라인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의 동영상 허브사이트 드림엑스가 자사의 닷컴 도메인을 최근 1억원(9만달러)에 사들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드림엑스는 이달초까지 ''dreamx.net''을 사용해 왔으나 일반 네티즌들이 ''dreamx.com''으로 접속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자 이같은 가격에 미국인으로부터 닷컴 도메인을 매입했다.

이 회사는 지난 8일 대대적인 사이트 개편을 하고 닷컴 도메인을 드림엑스의 인터넷주소(URL)로 활용하고 있다.

드림엑스는 현재 2백60만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