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벤처 유니젠(대표 이병훈)은 경북대 이장우 교수와 서울대 이승기 교수 등을 사외 이사로 새로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과학 박사인 이장우 교수는 메디슨 터보테크 한글과컴퓨터 등의 경영자문을 맡아 왔다.

현재 서울벤처인큐베이터 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벤처기업협회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 약대에서 학·석사를 받은 이승기 교수는 미국 노스웨스턴 의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유니젠측은 자사가 보유한 천연 식물 신소재 탐색기술과 관련 많은 자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02)415-5005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