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PGA 챔피언십] '1R 대회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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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할라GC의 깊은 러프는 선수들의 ''무덤''이었다.
샘 토런스는 17번홀(파 4)에서 티샷이 왼쪽 러프에 빠진 뒤 무려 4타만에 탈출, 쿼드루플 보기(8타)를 범했다.
○…첫날 우즈와 공동선두에 나선 스콧 던랩(37)은 1승도 올리지 못한 미 PGA투어 5년차의 무명선수.
지난 3월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에 오른 것이 역대 최고성적.
○…타이거 우즈와 잭 니클로스는 똑같은 거리를 두고도 클럽 선택에서 세 클럽이나 차이가 나 세월의 흐름을 절감케 했다.
우즈는 다섯 홀을 제외하고 나머지 홀을 3번우드와 롱아이언으로 티샷을 한 반면 니클로스는 드라이버샷을 날렸지만 거리에서 오히려 뒤졌다.
○…우즈는 니클로스에 대해 "모친상으로 라운드에 집중할 수 없었음에도 고도의 집중력을 보였다"고 추켜세웠다.
이에 대해 니클로스는 "그처럼 잘 치는 선수를 본 적이 없다"고 화답했다.
샘 토런스는 17번홀(파 4)에서 티샷이 왼쪽 러프에 빠진 뒤 무려 4타만에 탈출, 쿼드루플 보기(8타)를 범했다.
○…첫날 우즈와 공동선두에 나선 스콧 던랩(37)은 1승도 올리지 못한 미 PGA투어 5년차의 무명선수.
지난 3월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에 오른 것이 역대 최고성적.
○…타이거 우즈와 잭 니클로스는 똑같은 거리를 두고도 클럽 선택에서 세 클럽이나 차이가 나 세월의 흐름을 절감케 했다.
우즈는 다섯 홀을 제외하고 나머지 홀을 3번우드와 롱아이언으로 티샷을 한 반면 니클로스는 드라이버샷을 날렸지만 거리에서 오히려 뒤졌다.
○…우즈는 니클로스에 대해 "모친상으로 라운드에 집중할 수 없었음에도 고도의 집중력을 보였다"고 추켜세웠다.
이에 대해 니클로스는 "그처럼 잘 치는 선수를 본 적이 없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