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과 온세통신 등이 주도하는 한국IMT-2000 컨소시엄이 다음주초 컨소시엄 해체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한국IMT-2000 컨소시엄은 최근 컨소시엄내 회원사들중 한국통신 SK텔레콤 LG 등 다른 컨소시엄으로 이탈하는 업체가 늘어남에 따라 오는 22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컨소시엄의 진로를 논의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