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상사와 상선,중공업,건설은 각사가 보유하고 있던 중공업 계열의 현대에너지 지분 가운데 70%씩을 벨기에 업체인 ''트랙터 빌''사에 매각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 관계자는 "현대상사의 경우 보유중인 현대에너지 지분 20% 가운데 70%인 72만주를 팔았다"며 "이번 매각은 계열사 정리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