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바가 컴퓨터 하드디스크 용량을 1천배 이상 늘릴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도시바는 고분자를 이용해 나노미터(10억분의 1m) 크기의 미세한 구멍을 기판에 새겨 하드디스크 용량을 대폭 늘리는 초미세 가공기술을 개발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9일 보도했다.

도쿄=양승득 특파원 yangs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