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생약제 솔표 우황청심원 생산업체인 조선무약이 지난 19일 최종 부도 처리됐다.

조선무약은 이날 서울은행과 신한,하나,한미,평화 등 5개은행 지점에 돌아온 38억원을 결제하지 못해 최종 부도를 냈다.

1925년 설립된 조선무약 합자회사는 솔표 우황청심원과 위청수,쌍감탕 에프,원삼드링크 등을 생산해온 제약업체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