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콘텐츠 업체인 렌탈브레인은 최근 무선인터넷 솔루션 전문업체 커스터마이저와 제휴를 맺고 휴대폰으로 인기 가수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모바일뮤직스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렌탈브레인은 인기 가수를 ''상장''해 일반 주식처럼 거래하는 웹사이트 ''뮤직스톡(www.musicstock.co.kr)''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

모바일뮤직스톡은 현재 019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9월께 011과 016으로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가수 주식을 거래하기 위해서는 휴대폰으로 LG텔레콤(019)의 무선인터넷 서비스 ''이지아이''에 접속,이지펀앤게임→연예음악스포츠→스타주식거래→뮤직스톡을 선택하면 된다.

뮤직스톡에 처음 가입하면 무료로 사이버머니를 지급하며 주식 거래로 생긴 수익으로 MP3음악파일을 다운로드 받거나 인터넷에서 쇼핑을 할 수도 있다.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