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전문 접착제로 건물을 꾸며보세요''

쌍곰(대표 이덕한)은 콘크리트 등 습식 바탕면뿐만 아니라 석고보드 합판 시멘트판 등 건식자재 표면에 대형타일을 붙일 수 있는 타일접착제 ''세라픽스''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접착력이 강해 타일시공이 어려운 특수 바탕면에 적합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잘 미끄러지지 않아 대형타일을 붙이는 데 적합하다는 것.

벽면에 ''세라픽스''를 바른 후 올록볼록하게 요철면 형태로 만든다.

이 요철면 위에 타일을 붙이고 고무망치 등으로 가볍게 두드려 주면 타일이 고정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덕한 사장은 "현대건설 등 대형 건설회사들에 납품도 하고 있다"며 "인테리어 업체나 건재상 등에서 구입하면 효과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20㎏ 한캔에 3만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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