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달성군 일대에 복합리조트 형태의 골프장 건설사업을 벌인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달성군지역에 36홀과 18홀 규모의 골프장 건설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시는 당초 추진하려던 민자유치대신 도시개발공사에서 첫번째 골프장 건설을 담당토록 할 계획이다.

시는 토지보상등을 거쳐 내년 중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며 우선 착공이 가능한 대니산 일대가 유력시되고 있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